AMG GT 43, 파나메라 GTS 시승기

GT 계열의 차들중 대표적인 두모델의 지극히 개인적 시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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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AMG GT 43을 작년 10월에 출고하여 약 10개월 운행하고 있으며

파나메라는 GTS 모델을 올 7월 중순경 출고하여 운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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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나메라 이슈도 있고 또 두모델중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것같아

개인적인 시승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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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GTS와 43이의 출력차이는 있다는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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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개인의 취향이지라

43이의 디자인은 이쁘다.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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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승차감

저는 이번 포르쉐가 생애 첫 포르쉐입니다.

그래서 파나메라가 스포츠 세단이라 불편할거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고날 서초에서 하남까지 오는길에 어쩜이렇게 편안하지?? 할 정도의

승차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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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이는 에어서스가 아닙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약 1시간 이상의 운전을하면

허리의 뻐근함을 종종 느낍니다. 63이는 승차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핸들링은 둘다 부드러운편인듯 합니다

가끔 정차시 파나는 핸들이 락이 걸려 당혹스러울때가 있어 오토스톱을 끄고 다니게 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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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속력

43이와 파나는 약 100마력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가만하더라도.

둘다 스플모드에서의 가속감은 파나가 빠르네요

시속 200키로까지의 도달감은 체감적으로 파나가 훨씬 빠르게 도달하는듯하며

엑셀반응도 좀더 빠르게 반응하는것 같아요.

제가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틀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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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트렁크용량

골프가 취미인 저에게는 트렁크가 중요했습니다.

43이는 가로로 백이 들어가지 않아 대각선으로 넣습니다.

파나는 가로로 백 2개가 실려 아주만족스러운 넓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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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잔고장

둘다 잔고장은 없었습니다.

43이는 최근에 브레이크 밝을시 끽끽소리가 가끔나

지난주에 센터다녀온거 이외에 문제없이 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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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음질

파나는 보스, 43이는 부메스터인대요

막귀인 저에게도 43이의 음질이 압도적으로 좋은느낌입니다.

파나의 옵션에 부메스터가 있었지만 못들어본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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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비 (둘다 고급유)

저는 거의 시내 50 고속화도로 50 주행스타일입니다.

파나는 정속주행 12.5끼로 까지, 43이는 15키로 까지 연비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평균연비는 파나 6.5 43이 7.5정도 나오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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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배기음.

둘다 순정배기입니다.

43이는 거의 배기음이 없다는 느낌

스플모드시 팝콘이 조금튀기는정도이며

파나는 시동시 배기음이 조금있나보다 하다 사라지며

스플모드에서 저속에서 약간 크릉되는 느낌??

고속에서는 은은하게 들리는 정도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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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뒷자리

파나는 4인승 43이는 5인승이라

확실히 43이가 좀더 헤드룸도 있는거 같고 레그룸도 좀더 있는느낌.

뒷자리 거의 앉지를 않아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43이가 실내는 좀더 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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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실내인터페이스

스크린은 파나는 올터치 43이는 노터치입니다만.

저에게는 아직 벤츠의 인터페이스가 좀더 편안한 느낌입니다.

핸들 버튼조작이 43이가 좀더 편리한느낌.

파나는 핸들에 곡넘기기가 없어서 저에게 제일 불편한 부분이라더구요.

혹시 파나 핸들에 곡넘기기 버튼이 있는데 제가 모르는건 아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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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량가격.

43 13400백만원

파나 23200백만원

차이가 좀있어서...63이 25000 정도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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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각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으로

63과 파나 터보를 비교해야하나 63이와 터보는 못타본관계로..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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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열심히 돈을벌어 터보와 63이의 시승기를 써보고 싶네요 ㅎㅎ

담달에 지바겐이 출고될듯한데 G63시승기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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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두서없이 쓴듯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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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이곳에서 오랜시간 보고 배우고 즐기고 지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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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려운시기에 힘내시고 건강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