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캡처 패리스버전을 세컨카로 9월 출고해서 타고 있는데 그냥 디자인 이쁜 쓰레기네요.
연료펌프 리콜대상도 아니었는데 입고만 세번하고 그 중 첫번째는 운행중 차가 퍼짐;;;
디지탈화되면서 전기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에러가 잘 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매당시 코나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 좀 기다렸다 살 껄 그랬네요.
하지만 코나와 마찬가지로 트렁크 적재공간이 너무 좁아서 SUV의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라운드뷰는 있는데 경고컬러바를 화면위에 겹쳐놔서 근접사물을 잘 파악하기도 힘드네요.
전자식 변속기 밑에 무선충전공간이 있는데 폰을 올려놓다보면 자꾸 금속물질 경고창 뜨면서 네비화면 가리고
터치스크린은 네비주소 찍을때마다 딜레이가 0.5~1초씩 있어서 개답답...
현기에 비해 딱 하나 좋은건 스티어링 감각. 프랑스차라 그런지 핸들돌릴때 피드백은 뛰어나더군요.
현기는 g70이상 제네시스급을 가야 비스무리한 느낌이었거든요.
하지만 캡처는 댐퍼세팅때문이지 자체가 너무 물커덩거려서 동승자도 멀미날것 같다고 하고
장거리 뛰어보니까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ㅠ
보증끝나면 수리비도 장난아니고 그냥 다른차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이상 르노 캡처 구매후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CHANEL님의 댓글
CHANEL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느 브랜드나 메인모델을 사는게 좋아요...
지오르다노님의 댓글의 댓글
지오르다노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작성일이제와서 후회중 입니다 ㅠ
ANDERS님의 댓글
ANDERS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걸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