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30e 시승기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전시된 차량들이 참 이쁘더라구요. 와이프 첫마디. …

호캉스

2020.06.29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전시된 차량들이 참 이쁘더라구요. 와이프 첫마디. 차는 bmw가 이쁘다..

전시장마다 다르겟지만, 경남쪽이었는데 서비스는 별로였어요. 음료나 이런것들도..

일단 시승은 했습니다. 차는 Lux 였습니다.

차를 타보니 시트가 특히 헤드레스트쪽이 편했습니다. 푹 파인느낌 이였습니다.

Max e drive기능으로 전기차모드로 운전을 시작했는데 다른 하이브리드와 비슷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달렸습니다. 엔진이 개입했는데 솔직히 전 엔진돌어갈때 사운드가 훨씬 좋았습니다. 전기차는 너무 조용해서 운전하는 느낌도 없었어요. 이래서 Fun drive이야기를 하나봐요,.. 전 안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남자였음..ㅋㅋ

연비이런건 안봤습니다. 느낌을 위주로 운전만했습니다.

20분정도 시승하다가 뒷자리는 어때 라면서 뒤를 돌아보니, 와이프가 비좁아하는 자세로 불편하게 타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후에 차의 실내를 찬찬히 보니 역쉬 좁더라구요. 내려서 트렁크를 보았습니다. 앗이런... 너무좁더라구요. 배터리때문에 트렁크 안쪽은 높이가 매우 낮아서 실제로는 캐리어도 안쪽은 안들어가요. 양옆으로 위로 좁아서 앞부분밖에 못쓰는 구조입니다. 이정도 차급에서 이런 실내와 이런 공간감은 사실 느껴 본적이 없어서 약간당황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