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차량은 K5 2012년식인데
서스 진짜 하드하네요..
방지턱은 나름 고급스럽게 넘어가지만 뒷자리는 많이 불편하겠더군요.
도로를 읽으면서 간다는게 이거구나 몸소 느꼈네요 ㅋㅋㅋ
요철을 지날때 차 전체가 드르르르~~~~
어느정도 불규칙한 도로도 모두 읽어서 저한테 일상에선 스트레스로 느껴지겠더군요. ㅠㅜ
포트홀이나 맨홀 밟을때는 제차보단 훨씬 안정감 있게 지나가서 좋았는데
문제는 도로상태가 좋지못하면 않좋은 도로로 다 읽어서 저한테는 스트레스가 좀 심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놀라웠던건 브레이크가 진짜 민감했습니다.
제차가 아니고 원래 제차가 조금 밀리는것도 있지만 엠 브레이크 진짜 잘스네요.
너무 잘서서 불편할정도 ㅠㅜ (발목에 긴장하고 5미리 브레이크 해야함 ㅠㅜ)
전 럭셔리가 맞나봐요....
330e를 기다릴지 330i 럭셔리를 할지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저처럼 물렁한 차 타시다가 엠펙이 너무 이뻐서 무조건 엠펙 사야지 하시는분들 330i 엠펙은 사시기전에 무조건 시승해보세요. 생각을 뛰어 넘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운전의 재미는 120% 보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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