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CLUBMAN s 장거리 시승기

미니는 3도어가 이미지 각인되어있는데 클럽맨도 기본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난게 없어 귀염귀염 하네여~ 

뒷트렁크가 상하가 아니고 좌우로 분할되어 열리는게 나름 참신하게 다가왔네요

지인분이 jcw타고있어서 조수석 잠깐 타본적있는데

제가 알기론 서스가 딱딱하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실체감은 크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bmw f30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다른느낌이 있네요

많은 차를 타본게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장거리 운행에서는 어느정도 피로감을 느낄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엔진음이나 도로소음등의 필터링이 좀 약한거 같아서 극단적으로 말하면 고카트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200언저리 마력으로 100km이상 쏘아붙일때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100km언더로 주행시 충분히 펀카느낌으로 주행될 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차가 작아서 그런지 코너링에서의 돌아나가는 느낌은 좋았어요~ 

스포츠모드로 연비생각없이 다녀왔어요~ 고속도로 구간이 꽤 있어서 연비는 참고~

실내 인테리어는 동글동글한 느낌과 버튼이 항공기느낌이라 괜찮았고~ 톨게이트에서 연석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근접센서 알림켜주는건 굿!

짧은시간 시승이였지만 총평을 하자면

뭔가 날것의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