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위주의 세팅으로 5500~6000RPM을 레드존으로 하고 있지만,
가솔린엔진답지 않게 초중반 3천RPM만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토크를 내줍니다.
마력 중심의 M50d엔진은 역시 후반가속에서 디젤엔진보다 충분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출고가격이 프로모션을 받아도 1억 3천만원대입니다. 그래서인지 옵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뱅엔올룹슨 오디오로 주행 중 감성을 자극합니다. 풍부한 베이스음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몸에 비트를 넣어주면 주행감에 짜릿함을 더해줍니다.
전방시야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잘 구성된 모습니다.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는 후방카메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옵션을 출시 당시엔 독일 3사 중 가장 먼저 적용했던 BMW.
어라운드뷰 수준의 넓은 화각의 후방카메라는 그 당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주행거리는 9,999km로 12,000km정도 트립데이터를 모았습니다.
평균 연비는 리터당 8.9입니다. 강력한 성능에 비하면 상당히 경제인 연비입니다.
공인연비는 복합 6.9, 시내 6.1, 고속 8.9이지만 실연비는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 연비는 리터당 7.2대이며, 최고 연비는 13.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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