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관리자 테슬라는 현재 네바다에 기가팩토리를 가지고 있다. 5 B 정도의 자금을 투입하여 약 50GWh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테라팩토리를 새로 만들려면, 대충 계산해보면 100B의 자금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일까?
소문에 의하면 제 1호 테슬라의 테라팩토리로 알려져 있는 지역은 텍사스 오스틴 근처의 후토 지역인데, 매입했다고 추정되는 부지가 약 1,000에이커 (122만평) 정도 된다고 하니 우선 면적은 테라팩토리를 만드는데 문제가 없다.
그러면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는 것인가?
20년 1분기 컨콜에서 일론머스크와 CFO가 언급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자.
이것을 보면, 이상하게 5년 내에 얼마? 이런 말을 한다. 그리고, 각각 공장의 규모는 굉장히 커질 것이며, 그 수는 생각보다 작을 것이라고 했다.
테라팩토리는 한번에 딱 지어지는 규모가 아니고, 5년에 걸쳐 발생하는 규모라고 보면 될 것이라 생각 할 수 있다.
보통 배터리 공장 짓는데, 최소 2년 정도 걸린다고 보았을 때, 4단계에 걸쳐 지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1단계는 250GWh 규모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정도의 규모의 공장을 지을려면 아무리 효율적으로 짓는다고 해도 최소 20B는 필요할 것이다.
아직까지 테슬라가 혼자 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파나소닉과 같은 파트너를 동반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아마도 그나마 자금여력이 있는 삼성SDI 정도가 유력해 보인다.
그렇다면, 테슬라 10B, 삼성SDI 10B 정도 출자해서 1단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테슬라는 어떻게 10B를 마련하는가? 아마도 유상증자할 것 같다.
그 근거로 관종인 엘론 머스크가 무언가를 발표할것 이라는 암시를 남기고 트위터를 잠시 쉬고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이런적이 있었고 유증 후에 주가가 급등했던 적이 있다.
아마도 이번에 다시한번 급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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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플로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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