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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전기차는 안전할까???
  • 최고관리자
  • 2021.10.03
  • 조회수 : 30

요즘 같은 날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기습적인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습기가 많아지면 전기 제품 사용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실제로 태풍, 폭우 등이 많은 날에는 감전 사고가 다른 계절보다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전기 자동차가 비 오는 날 사용해도 안전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다수 있는걸로 안다.


오늘은 기습 호우, 태풍 등 비가 많이 올 때도 전기차가 안전한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1. 전기차, 폭우나 침수시 감전 위험이 있을까?


침수에 의해 전기차가 감전사고를 발생시킬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전기차는 400V 안팎의 고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데, 충전구부터

배터리와 모터 배열, 전원 연결부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감전 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기차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되어 있고, 차량에 배터리 수분 감지 센서가 갖춰져 있어 쇼트나 누전이 감지되는 즉시 전기가 차단된다.


전기차에는 평소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제어하고,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조정해주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고장을 예방한다. 또한 배터리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릴레이'를 작동함으로써 배터리 전원을 제어해줘 고장 확신 또는 사고를 막아준다.

이처럼 전기차는 안전을 위해 탄탄한 제어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쉽게 감전되거나, 배터리가 고장 나지 않는다.



2. 비오는날 전기차 충전해도 괜찮을까?


​특히 비오는 날에는 전기차 충전 시 감전 위험이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기차 충전 시 전기가 사용자와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충전소를 이용하게 되더라도 감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번개 또는 낙뢰가 칠 때에 야외 충전은 최대한 피해야 하고, 충전건이 바닥에 방치되어 물이 들어가게 되면 누전될 수 있으므로 자동차 충전 후 충전건은 반드시 보관함에 잘 넣어줘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는 비 오는 날 야외 충전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므로 실내충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번개를 맞으면 불에 타는 전기차?


​비 오는 날 번개가 칠 경우 전기차에 불에 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사람들도 있을텐데 자동차는 연료 종류와 관계없이 벼락을 맞게 되면

타이어를 통해 땅으로 흡수되고 차량의 내부는 무사하다.


번개 맞은 차량의 표면에는 척력이 작용해 차량 내부의 전기장 값이 0이 되면서 정전 실드가 발생하며, 배터리 등의 차량 용품들이 벼락으로 손상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보호용 퓨즈를 적용해 차량이 위험해 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번개를 맞은 직후에는 차량 내부의 금속 제품을 만지지 않고, 번개가 그친 뒤 정비소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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