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100만유로(약 13억3562만원)를 기부했다.
포르쉐는 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기부금 중 75만유로는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유엔난민기구(UNHCR) 독일 파트너 단체인 ‘UNO 난민구호(UNO-Flüchtlingshilfe)’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활동중인 유엔난민기구에 직접 전달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일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부를 통해 현장 단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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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르다노님의 댓글
지오르다노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