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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대 전기차 캐딜락 ‘리릭’..초도 물량 10분 만에 끝!!

캐딜락 리릭[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이 사전계약 단 10분 만에 전…

  • 아우디짱
  • 2021.09.23
  • 조회수 : 1249
캐딜락 리릭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이 사전계약 단 10분 만에 전기차 리릭(Lyriq)의 초도 물량을 모두 팔아치웠다. 지난 4월 공개 이후 쏟아지던 관심이 멈출 줄 모르는 기세다. 캐딜락은 내년 1분기 리릭의 인도를 시작한다.

23일(현지 시각) 로리 하비 캐딜락 부사장은 리릭의 성공적인 첫 걸음에 대해 “리릭은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며 “앞으로 우리는 전기차 제조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캐딜락의 첫 순수전기차인 리릭은 GM의 차세대 플랫폼 얼티엄과 12개의 모듈로 완성된 10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다. 주행거리는 EPA 기준 483㎞.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덕에 30분 충전만으로 314㎞를 주행할 수 있다. 

캐딜락 리릭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리릭의 외모는 SUV와 해치백, 4도어 쿠페의 경계를 넘나든다. 차세대 캐딜락의 디자인 언어가 녹아든 첫 인상은 화려한 LED 램프와 유려한 곡선들로 가득 채워졌다.

화려한 실내는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증강현실 HUD, 플로팅 타입의 암레스트, 전자식 변속기, 터치패널,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꾸며졌다.

5개의 시트를 갖춘 리릭은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뒤 꽁무니를 길게 늘어뜨려 기본 793ℓ, 2열 폴딩 시 최대 1722ℓ 달하는 짐을 수납할 수 있다. 

캐딜락 리릭

업계 최고 수준의 운전자 보조 장치(ADAS) 슈퍼 크루즈도 리릭에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자동 차선 변경, 운전자 감지 시스템, 보행자 인식이 가능한 긴급 제동, 19개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기능도 플래그십 못지 않다.

리릭의 판매가격은 5만8795달러(한화 약 6970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전계약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캐딜락이 준비한 ’출시 기념 에디션’ 차량으로 인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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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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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중독님의 댓글

no_profile 카중독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은근 이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