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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 충전시설 84곳, 고장으로 사용불가 ㅠ

오늘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운영하는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 시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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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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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운영하는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 시설 84곳이 고장으로 인해 사용 불가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ㅠ

환경부가 23일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사이트(https://www.ev.or.kr/portal/main) 등을 통해 공개한 ‘21년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운영 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에 설치된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 시설은 총 5,250곳 입니다.

이중에서 5,166곳은(98.4%) 사용이 가능하지만, 84곳은(1.6%)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용 불가 84곳 중 대영채비가 구축한 시설은 32곳, 시그넷 40곳, 중앙제어 12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북 휴네스트에 설치된 충전시설 중 1기는 6개월 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고장 충전기는 소프트웨어 문제나 디스플레이 화면이 제대로 표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내에 고장난 충전 시설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인데, 지켜 봐야겠네요.

저공해차를 장려하면서 1.6%로 적은 분포라곤 하지만, 꼭 필요로하는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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