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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제네시스 GV60 인테리어

제네시스가 전동화를 서두르고 있다. 제네시스는 조만간 현대 아이오닉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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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 조회수 : 2118

제네시스가 전동화를 서두르고 있다. 제네시스는 조만간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와 동일한 G-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GV60이라고 불릴 이번 EV는 향후 제네시스 전기차의 방향을 예상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동안 제네시스 특유의 디테일을 계승한 GV60 외부 디자인은 몇 차례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돼왔다. 하지만 실내는 멀리서 살짝 엿보는 수준만 가능했었는데, 이번에 외신 ‘카버즈’가 공개한 사진들은 GV60의 인테리어를 완전히 보여줬다.

사진들은 새로운 GV60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세부사항들을 담고 있다. 우선 스티어링 휠에서 시작해 시동버튼, 주행모드버튼 등은 다른 제네시스 모델과 비교해 모양부터가 크게 다르다. 


 

아이오닉5, EV6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하나로 연결된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센터콘솔은 아이오닉5에 비해 개방성은 떨어지지만, 제네시스 X콘셉트에서 볼 수 있었던 회전 시프터가 장착됐다. 그리고 그 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는 회전식 노브가 있다. 


 

아쉽게도 유출된 사진 속에는 전통적인 디지털카메라 미러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신하기 힘들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카메라 미러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사이드 미러로 출시돼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GV60은 제네시스에서 보여줬던 대로 독특한 인테리어 재료들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시트의 경우 회색 천으로 강조된 가죽시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는 320마력과 61.5kg.m 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럭셔리 버전은 훨씬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아 EV6 GT는 576마력, 74kg.m 토크를 발휘하므로, GV60은 이 수치를 넘어설 수도 있다.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는 GV60의 생산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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