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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마일드 하이브리드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마일드하이브리드디젤엔진을탑재한`랜드로버레인지로버스포츠…

  • 시벨리안허스
  • 2021.04.20
  • 조회수 : 154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V6 디젤 엔진에서 인제니움 3.0ℓ I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성능을 내며 0-100km 가속시간은 7.3초로 더 부드럽고 정교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더불어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재사용하여 엔진의 효율을 높였으며,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MHEV 기술과 다른 세부적인 효율 개선 요소가 조합되어 기존 디젤 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랜드로버의 신형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무게를 80kg가량 줄였으며, 저 마찰 설계방식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최신 트윈 시퀀셜 터보 시스템은 열효율을 최적화하여 이와 함께 첨단 연료 분사 시스템은 최대 2,500바(bar)에서 작동하며, 매 엔진 사이클 마다 5번의 인젝션이 가능하여 엔진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 정밀하고 유연한 트윈 가변 노즐 기술이 탑재되어 1초만에 2,000rpm에서 90%의 최대 토크를 출력하여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를 채택해 강철 프레임 대비 39% 더 가벼워졌으며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최고 수준의 바디 강성과 유연함, 안전성을 갖췄다.

또 경량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에 더해져 모든 지형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민첩성과 안정성, 편안한 승차감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 역학 성능을 보인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D300 HSE Dynamic 1억 3087만원, D300 AB Dynamic 1억 4277만원이다. (사진=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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