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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히노와 손잡고 전기 상용차 개발한다

중국 전기버스 브랜드 BYD는 지난 21일 일본 트럭 브랜드 히노자동차와…

  • 마테마호
  • 2020.10.28
  • 조회수 : 2103

중국 전기버스 브랜드 BYD는 지난 21일 일본 트럭 브랜드 히노자동차와 손잡고 50:50 지분으로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게획이라고 발표했다.

 

BYD-히노의 합작법인은 내년부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전기상용차 및 전기부품 개발에 돌입한다. 히노는 2025년

까지 히노 이름으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D는 1995년 휴대폰 배터리 제조업체로 시작해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상용차 업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BYD는

올해부터 미국·유럽에도 전기버스 납품을 시작하며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BYD와 히노의 협력으로 BYD는 일본 상용차 시장의 높은 기술력을 흡수하고 히노는 급증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모양새다.

 

BYD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은 향후 아시아의 친환경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층 수준을 끌어올린

전기상용차를 수년 내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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