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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일냈다, 초기 4개월 기준 `소형 SUV 최다 판매`

-3개월 누적 1만6,922대, 4개월 2만2,252대 기록르노삼성자동차…

  • hnd282
  • 2020.07.24
  • 조회수 : 1816

-3개월 누적 1만6,922대, 4개월 2만2,252대 기록

 

 르노삼성자동차는 XM3가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대

수는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사상 최다 판매다. 회사는 소

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다른 차종 대비 XM3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8세 이상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로 2030 소비층의

선호가 높았고 구매 이유로는 '디자인'이 꼽혔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인 51.2%가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XM3는 소형 SUV지만 2,720㎜mm에 이르는 넉넉한 휠베이스

로 준중형 세단과 동일한 수준을 자랑하며,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 높이(1,570㎜)와 동급에서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

(186㎜)로 절묘한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디자인에 이어 21.5%의 소비자가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TCe 260 엔진을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TCe 260은 르

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

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발휘한다. 복합효율은 13.7㎞/ℓ로 동

급 최고수준이다.

  
 더불어 높은 가성비도 강점으로 꼽혔다. XM3는 1.6ℓ GTe SE 트림이 1,763만원(개소세 3.5% 기준)부터 시작하고

TCe 260 LE 트림은 2,136만원부터 책정됐다. 여기에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

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XM3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연료 펌프 이슈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인파악을 위해 노

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소비자 피해 최소화와 혜택제공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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