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업체
일반적으로 중형 가솔린세단에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는 700-800km정도다.
테슬라는 올 초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Long Range Plus)’ 버전을 출시하면서 주행거리 391마일(629km)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버전은 지난 1년간 몇 번의 변화를 거쳤으며 엘론머스크 CEO는 앞서 테슬라가 400마일(643km)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보유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CEO는 2020년 1분기 결산보고 당시 "미환경보호국(EPA)이 신형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를 테스트하면서 실수를 했다"며 "모델 S가 400마일 주행거리를 이미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CEO는 "EPA가 모델 S 사이클 테스트 도중 차량 내부에 걸쇠가 달린 문을 열어놓는 바람에 테스트 도중 배터리를 너무 많이 소모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 테슬라는 다시 공식적으로 EPA 테스트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402마일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머스크CEO는 “이번 성과는 효율성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테슬라의 노력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테슬라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팀의 핵심 하드웨어 및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에서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실현됐다”고 밝혔다.
모델 S 롱레인지 플러스는 지난 2월 초부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모델 S 롱레인지 플러스가 402마일을 달성한 결과는 상당한 차체 무게감 감소와 모델 3와 모델 Y의 엔지니어링 설계와 제조를 통해 얻은 몇 가지 교훈, 사내 시트제조와 배터리 팩, 드라이브 유닛에 사용되는 가벼운 재질 사용 및 표준화를 통해 무게를 줄였으며 새로운 ‘템퍼스트’ 에어로 휠 및 타이어 사용과 회생 제동의 최대화가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 S 롱레인지 플러스 모델이 주행거리 400마일을 달성하려면 속도를 70mph(시속 113km) 이하로 제한하고, 저저항 타이어가 장착된 에어로 휠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M 오토데일리
댓글목록
필승아켄두님의 댓글
필승아켄두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윗급이지만 아랫급차인 모델3보다 안좋다는 얘기가 있던데...
kjrbxj님의 댓글
kjrbxj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전기차가 드디어 600키로 돌파 했네요... 생각보다 빠르네....
정디올님의 댓글
정디올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20d 기름 만땅이면 기본1200키로 가는거보면 전기차갈아 탈려면 5년은 더 기다려야
아우디짱님의 댓글의 댓글
아우디짱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0키로?? 말도 안되는 소릴.ㅡㅡ;;
마테마호님의 댓글
마테마호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론머스크CEO는 “이번 성과는 효율성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테슬라의 노력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테슬라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팀의 핵심 하드웨어 및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에서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실현됐다”
역시 기술과 혁신의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