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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직진성' 우선 BMW 신형 4시리즈 제원 공개

BMW가 초대형 키드니 그릴로 논란이 빚었던 4시리즈의 공식 사진과 제원…

  • 이아퀸타
  • 2020.05.22
  • 조회수 : 1609

BMW가 초대형 키드니 그릴로 논란이 빚었던 4시리즈의 공식 사진과 제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 ‘콘셉트 4’ 공개 이후, 유출된 사진과 스파이샷을 통해 신형 4시리즈가 거대한 키드니 그릴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은 확인된 바 있다.

신형 4시리즈 쿠페는 3시리즈 세단과 차별화를 위해 차체를 57mm, 무게중심을 20mm 가량 낮췄다. 또한 앞바퀴에 네거티브 캠버가 늘어나고 23mm 넓어진 리어 트랙이 있으며, 신형 더블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으로 승차감은 유지하면서도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신형 3시리즈 세단에서 선보인 바 있는 리프팅 댐퍼로 연속 가변, 점진적 댐핑 제어 기능을 갖춰 한층 스포티한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또한 반응성 높은 핸들링과 직선 안정성 및 횡 방향 가속도가 개선됐다.

신형 4시리즈 제품군 중 가장 상위 트림은 M440i xDrive 쿠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374마력의 강력한 3.0리터 직렬형 엔진을 탑재한다. 3시리즈와 달리 직렬형 엔진에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두 번째 배터리도 탑재했다. 덕분에 효율성이 향상되고 빠른 직진 주행과 기어 내 스프린트를 위한 11마력 부스트를 추가 제공한다.


M440i xDrive 쿠페에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를 통해 4개 바퀴 모두에 동력을 공급한다. 기본 M440i xDrive엔 M 스포츠 디퍼렌셜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M 스포츠 브레이크와 18인치 M 라이트 알로이 휠을 탑재한다.

BMW는 아직 다른 트림에 대한 기술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본 모델은 255마력을 내는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4시리즈 쿠페가 공개된 이후 컨버터블과 그란 쿠페의 신형 모델이 이어서 공개될 예정이며, M4가 그 뒤를 잇게 된다. 2021년형 신형 BMW 4시리즈는 오는 6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출처 더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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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코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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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BMW 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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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IWC님의 댓글

no_profile PWCIWC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 한번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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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야님의 댓글

no_profile 혀누야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하고 4 가격 거의 같은데.. 나같으면 330이나 엠 340 휴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