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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90 크로스 컨트리..세단+SUV 장점을 골고루 갖춘 왜건

볼보 V90 부분변경 [데일리카 하영…

  • 미래는긍정
  • 2020.05.06
  • 조회수 : 1783
볼보 V90 부분변경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은 전통적으로 세단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최근들어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눈길을 모은다.


이런 이유로 한국시장은 해치백(Hatchback)이나 왜건(Wagon) 차량에 대해서만큼은 유독 ‘무덤’으로도 비유된다. 좋고 싫음이 분명한 한국 소비자들의 외면 때문이다.


왜건은 그러나 세단과 SUV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실용적인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볼보가 선보인 V90 크로스컨트리(CC)는 대표적인 모델.


V90 크로스컨트리는 세단보다는 덩치가 크지만, SUV 대비 전고(1510mm) 등 사이즈가 작다. 최저 지상고는 210mm로 일반적인 SUV보다도 높게 세팅됐다.


왜건은 장시간 운전에도 스트레스가 적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주말이나 휴일에는 캠핑이나 피크닉, 차박 등 아웃도어 레저활동에도 제격이라는 말이 나온다.

볼보 V90 부분변경


가솔린 모델인 V90 크로스컨트리 T5는 배기량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f.m의 파워를 지닌다. 다운사이징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만큼 주행 중에는 세단 못잖은 안락한 승차감을 지니는 건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트렁크 용량은 560ℓ로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2열을 폴딩하면 최대 1526ℓ 용량도 가능하다. 트렁크 플로어는 편평하게 설계돼 짐을 싣거나 내리기에도 편리하다.


V90 크로스컨트리 T5에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긴급제동시스템이 적용된다. 낮과 밤에 상관없이 주행 중 지나는 사람이나 동물이 감지되면, 차가 스스로 알아서 선다.


부주의한 운전으로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도로 이탈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포함된데다, 반대 차선에서 접근하는 차량과의 충돌을 회피시키는 시스템도 적용돼 안전성을 높인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V90 크로스컨트리는 전형적인 왜건 스타일로 세단의 안락함과 SUV 고유의 안전성 등 장점을 골고루 지니고 있다”며 “특히 T5 가솔린 모델은 정숙하면서도 탄력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인다”고 했다.


출처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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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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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야님의 댓글

no_profile 혀누야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점..세단과 suv를 합친듯.

나쁜점...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님 어중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