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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고스트의 차세대 모델이 스웨덴 북부에서 주행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약 1년 전에도 글로벌오토뉴스의 스파이포토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지만 이제는 양산이 점차 가까워지며 위장막도 조금은 걷어냈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롱 휠 베이스 버전으로 170mm 가 더 길고 그만큼 리어 시트의 무릎 공간이 넓어진다. EWB는 Extended Wheelbase의 줄임 말이다.
이제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도 실제 양산형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좀 더 스포티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기존 모델은 BMW의 선대 7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차세대 모델은 최신 팬텀의 알루미늄 기반으로 바뀌며 차세대 돈(Dawn)과 레이스(Wraith)에도 적용된다.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스 모델은 6.75리터 V형 12기통을 탑재하며 노멀 버전은 570마력과 9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리어 휠 스티어링과 액티브 롤바, 그리고 AWD가 옵션으로 설정될 가능성도 있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중앙에 넓은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반짝이는 금속 에어벤트가 있다.
차세대 고스트는 2021년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출처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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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캘리포니아T님의 댓글
고스트 진짜 차가 옆으로 지나가는지 조차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