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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온, 5시리즈 제치고 1월 수입차 판매 2위 차지..S클래스 3위 등극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 아테온이 BMW 5시리즈를 제치고 …

  • 문을황현희
  • 2020.02.13
  • 조회수 : 12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 아테온이 BMW 5시리즈를 제치고 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를 차지했다.


4일 자동차통계 분석기관인 카이즈유가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 등록 신차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폭스바겐 아테온이 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에서 부동의 1위 벤츠 E클래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테온은 지난달 2,098대가 판매됐던 전월보다 43.3% 줄어든 1,189대를 기록했음에도 BMW 5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를 제쳤다.


지난해 8월 4위를 기록한 이후 TOP10에 진입하지 못했던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3위에 오르더니 지난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를 유지해왔던 BMW 5시리즈는 지난해 12월보다 1,516대 줄어든 820대로 4위까지 밀렸다.


아테온과 5시리즈 사이에는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이름을 올렸다. S클래스는 전월대비 48대 줄어든 963대가 판매됐다.


5위는 전년동월대비 78.1% 늘어난 796대를 기록한 벤츠 GLC의 몫이었다.


GLC에게 수입 SUV 왕좌를 내준 포드 익스플로러는 721대로 6위를 기록하며 GLC 뒤를 쫓았다.


7위에는 CLS가 이름을 올렸다. CLS는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보다 3분의 1가량 감소했음에도 TOP10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아테온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티구안은 564대로 8위, BMW의 3시리즈와 6시리즈가 각각 391대, 335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3시리즈 라이벌인 벤츠 C클래스는 10위를 기록한 6시리즈보다 1대 적은 334대로 TOP10에 진입하지 못했다.


불매운동에도 TOP10을 벗어나지 않았던 렉서스의 ES는 지난달 315대로 아우디 A6에 이어 13위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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