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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마켓 보는 BMW그룹, 올해 전동화 차량 50만대 판매 넘겨

주행항속거리를 늘린 ‘iX3’ 출시를 앞둔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

  • CHANEL
  • 2019.12.26
  • 조회수 : 1157

주행항속거리를 늘린 ‘iX3’ 출시를 앞둔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포함한 전동화 차량 부문 5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세바스찬 맥켄센 BMW 그룹 독일 본사 수석 부사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BMW 벨트에서 이러한 수치를 전하고 50만번째 BMW의 전동 차량인 ‘BMW 330e’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50만대라는 수치에서 보듯이 BMW 그룹의 폭 넓은 전기차 라인업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면서 “나아가 2021년까지 100만대 이상 전기화 차량 판매를 목표로 삼아 기후 보호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그룹이 공들여온 ‘X3’는 내년에 ‘iX3’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을 더해 중국에서 전량 생산된다. 5세대 고효율 BMW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첫 번째 모델로, 주행가능 거리와 배터리 용량 면에서도 장거리 주행용 EV 시장을 겨냥한 전략기종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전기 이동성과 반자율주행 기술을 더한 플래그십 모델인 ‘BMW i넥스트’와 프리미엄 중형 그란 쿠페인 ‘BMW i4’는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두 모델 모두 순수 전기차로 빚어진다. 각각 독일 딩골핑 공장과 뮌헨 공장에서 조립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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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BMW그룹이 전동화 부문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그만큼 전동화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서다. 이에 그룹은 2024년까지 전동화 모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룹 안에 속해 있는 ‘미니(MINI)’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미니 라인업 중 일부 모델들에 대한 전동화 라인업 추가를 이를 전망이다.

 

실제로 이미 내놓은 ‘MINI 일렉트릭’ 경우는 사전예약만 9만명에 달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시선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피터 노타 BMW 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은 “BMW는 이미 MINI부터 BMW 7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모델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트림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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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김사랑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차가 대세네요